2025 바자회

금주 토요일이면 그동안 기도하며 준비해 온 바자회 날입니다. 바자회는 두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전 세일(Pre-sale)이고, 또 다른 하나는 당일 세일(Same day sale)입니다. 사전 세일은 우리 성도님들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고, 당일 세일은 우리 성도님들과 이웃과 함께 하는 세일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의미가 있으면 목표가 생기고, 목표가 생기면 힘이 모아집니다. 우리 교회 바자회는 단기선교 후원과 교회 건축 후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느 성도님의 간증입니다.

“새벽예배 때 바자회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주님은 선교사님들의 헌신과 희생을 자꾸 떠 오르게 하십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섬기시는 그분들을 떠 올리면 내가 적당히 이 일을 감당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되고 또 새 힘을 주십니다.”

“성도님들의 섬김이 너무 아름다워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흐릅니다. 일을 하루 빼고 오셔서 세 번이나 레스토랑디포에 다녀 오신 집사님. 남편과 아들 라이드 주면서도 다시 돌아와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집사님. 몸도 약한데 끝까지 웃으면 함께하신 분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수요예배 때마다 많은 물량을 사주시는 집사님....”

교회는 성도님들의 땀과 눈물의 기도로 세워져가나 봅니다. 이번 토요일에 있을 2025년 바자회를 위해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그날 꼭 예일 마켓에 들어 장보기 해 주세요. 그날 꼭 예일 식당에 오셔서 식사를 해 주세요. 그날은 의미있게 주머니를 열어 그동안 밥 못 사드리신 이웃에게 밥도 사주시고, 선물 못한 이웃에게 선물도 해 주시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좋은 날씨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모두 행복하게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풍성한 열매를 맺어 주께 영광돌리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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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