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주신 은혜
고린도전서 16장 14절은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곳에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사람의 힘 플러스 알파가 작용합니다. 이것을 덤으로 주신 은혜라고 합니다.
1. 50주년 해외한인장로회 희년 총회
희년 총회에 주신 은혜와 기쁨은 이미 여러분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쉽지 않았지만 모두 기쁨으로 섬기셨고, 그 결과는 참여하신 총대들 뿐만 아니라 섬기는 우리 성도님들께도 큰 감사와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화요일 201 제자훈련을 하다가 어떤 분이 놀라운 간증을 하셨습니다. 본인은 신앙생활을 늦게 시작했지만 지금 영적 눈을 막 뜨고 있는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그 기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이 확신을 더하게 된 것이 50회 희년 총회를 섬기면서 경험한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식사를 섬기면서 전 세계에서 오신 500여명의 총대들이 앉아서 식사하시는 모습이 너무 감격스럽게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저렇게 많은 목사님들이 믿는 예수님이라면 내가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것이 정말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모두 사랑으로 섬기면서 받은 은혜가 컸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내 평생에 가장 잘한 일이라는 확신을 덤으로 주셨습니다.
2.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계속 비 소식이 있어서 걱정도 했지만, 그로인해 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간간이 비가 왔지만 끝까지 마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홀이 다 찰까 걱정했는데 예상했던 인원보다 넘치게 참여하셨습니다. 대회가 매우 조직적으로 그리고 훌륭하게 운영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회를 위해 섬기신 모든 분들의 수고가 한 눈에 보이듯이 감사로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경쟁보다는 친교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랑의 의미를 더한 대회였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금년에 대학에 입학하는 12학년 졸업생들을 위해 말로만 다음 세대라고 하기 보다 그들의 피부에 느껴지게 사랑을 전하자는 의미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대학에 가서 전공과목을 통해 앞으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 것인지, 그리고 대학에서 마주치는 유혹을 어떻게 신앙으로 이겨나갈 것인지 격려와 기도를 담아 전해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에 맞게 유스그룹 학부모회에서는 대회를 마치고 교회로 돌아오신 분들께 맛있는 저녁으로 대접해 주셨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계산을 해 보니 순수익이 $15,259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랑의 손길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액수입니다. 졸업 및 진학 예배 때에 YG 고등부 졸업생 한 명당 천 불은 장학금으로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랑과 격려로 다음 세대에 전해지게 되어서 하나님께 큰 감사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