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칼럼
마을지기 목장 총무의 밤
지난 월요일 저녁에 한 해 동안 마을지기, 목자, 총무로 수고하신 분들을 모셔서 은혜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저는 1부 설교를 통해 목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나누었습니다.
우리 교회 목장의 배경 성경구절은 사도행전 2장 41-47입니다.
지난 월요일 저녁에 한 해 동안 마을지기, 목자, 총무로 수고하신 분들을 모셔서 은혜로운 밤을 보냈습니다. 저는 1부 설교를 통해 목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나누었습니다.
우리 교회 목장의 배경 성경구절은 사도행전 2장 41-47입니다.
1. 목장이란?
1) 교회에서 모이는 전체 모임인 성전 모임에 대해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 모임이다(행 2:46). 이것은 성령의 바람을 타고 비상하는 새의 두 날개와 같다. 성전 예배에도 은혜가 충만하고, 목장 예배에도 은혜가 충만해야 교회가 비상할 수 있다.
2) 바른 교회관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목장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사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목장 모임은 주일 예배와 달라야 한다. 목장 모임은 서로 나눔에 초점을 둬야 한다. 한 주 동안 주일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한 점 나누기, 기도제목과 응답의 간증 나누기, 목원들의 필요를 따라 사랑의 섬김 나누기가 중심이 되어야 목장에 생기가 돌게 된다.
3) 소그룹의 장점을 살린 예
1966-1976년 10년 동안 모택동은 문화혁명을 통해 교회 문을 닫고, 목회자를 투옥하고, 성경은 불태우고, 외국 선교사들을 추방했다. 문화혁명 10년 뒤 다시 중국이 개방정책을 펴자 해외 선교사들은 중국의 기독교가 쇠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 예상은 빗나갔다. 문화혁명 전 8백만이었던 중국 기독교 신자가 문화혁명 후 8천만이 되었다. 그 이유는 지하교회의 가정 모임에서 교회도, 목회자도, 선교사도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고, 함께 말씀과 사랑을 나눌 때 부흥이 일어난 것이었다.
2. 건강한 목장을 통한 기대(행 2:47)
1) 백성, 즉 불신자들에게도 칭송을 받았다.
2) 주께서 구원받는 수를 날마다 더해주셨다.
남을 살리는 것이 나를 살리는 것이다. 목장은 나의 신앙 성장과 불신자 전도의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다.
성탄의 의미 재현
절기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지금 재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강절은 과거 초림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로서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절기는 과거에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지금 재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강절은 과거 초림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신부로서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미국의 가장 큰 부흥운동이었던 뉴잉글랜드 지역 대각성운동(1730-1740)의 중심에는 메사추세츠 주 노샘프턴 제일교회(The First Church, Northampton)를 섬기셨던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의 설교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 오게 하였고, 그 운동 여파로 프린스톤대학교, 펜실바니아대학교, 브라운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등이 주의 종들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설립되게 되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연구의 대가인 이상현 박사는 그의 글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학과 청교도 신앙”에서 조나단 에드워즈의 공헌은 청교도적 개혁주의 신학을 재현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1. 성경의 권위가 성도의 권위이다(rule of faith and life).
2. 체험적 신앙과 성도의 신앙 실천은 하나이다.
3. 신앙의 감격은 성령의 임재없이는 불가능하다.
4. 신앙 경험에 있어서 이성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이 분리되지 않고 포괄적으로 존재한다. 이성을 무시한 passion이 아니라 이성을 동반한 affection이 바람직하다.
5. 신앙 체험에는 말씀과 성령이 동시에 역사하는 균형이 중요하다. 의존할 수 없는 회심의 표징들로 몸에 육체적으로 느낀 어떤 감정, 자신의 능력에 의한 회심 체험, 어느 특정한 성경 구절을 인용하는 것, 열심히 봉사하는 것, 간증이 다른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의존할 수 있는 표징들로 성령의 임재로 하나님께 대한 완전히 새로운 감각, 하나님의 아름다움 그 자체가 자신의 유익과 관계없이 기쁘고 사랑스러운 것,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가 참 진리임을 믿게 되는 것, 성격과 인격이 변화되는 것, 신앙이 실천으로 열매 맺는 것 등을 들었다.
6. 하나님의 창조는 그의 내적으로 완전한 아름다움을 외적으로 시간과 공간에 재현(repetition) 하신 것이다.
7. 종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진행하신 구원의 작업이 끝나는 날이다. 구원의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에서 빗나간 인류를 옳은 궤도에 다시 올려놓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이 끝나는 날은 예수님께서 신랑으로 오셔서 완성된 교회인 신부와 만나는 날이다.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은 여기서 영원히 전개되며, 성도들은 영원히 재현되는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거기서 경험하게 될 것이다.
8. 성도들의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실천은 곧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목적을 실현하는 일이다.”
대강절과 선교회 총회
대강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의미합니다.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촛불을 켜며 마음을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서구 교회에서는 둥근 월계수에 5개의 초를 꼽고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둥근 월계수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처음 세 주는 보라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회개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주는 분홍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탄절 당일에는 월계수 중앙의 흰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순결하신 주님 내 마음의 중심에 오시옵소서’라는 의미입니다.
대강절은 성탄절 전 4주간을 의미합니다. 성탄절을 준비하면서 촛불을 켜며 마음을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서구 교회에서는 둥근 월계수에 5개의 초를 꼽고 성탄절을 기다립니다. 둥근 월계수는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처음 세 주는 보라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회개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주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네 번째 주는 분홍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기쁨으로 주님을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성탄절 당일에는 월계수 중앙의 흰색 초에 불을 밝힙니다. ‘순결하신 주님 내 마음의 중심에 오시옵소서’라는 의미입니다.
이 기간에 우리 교회에서는 내년을 위한 총회들이 있습니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의 의미를 묵상해봅니다.
어느 수도승이 자신의 두 제자를 데리고 길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한 장소에 이르러 수도승은 제자 둘에게 각각 십자가 하나씩을 건네주면서, 자신은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먼저 가 있을 테니 그곳까지 십자가를 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 제자는 십자가를 걸머진지 하루만에 길 끝에 당도하여 십자가를 스승에게 넘겨드렸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제자는 이튿날 저녁이 되어서야 길 끝에 당도하였습니다.
늦게 도착한 두 번째 제자는 십자가를 스승의 발밑에 내동댕이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저한테는 훨씬 더 무거운 십자가를 내주시다니요. 제가 이제야 온 것은 더 무거운 십자가를 졌기 때문이라구요.” 제자의 불평을 듣고 있던 스승은 슬픈 얼굴로 두 번째 제자를 바라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둘 다 똑같은 무게였느니라.” 그러자 “설마 무게가 똑같았는데 저 친구는 아주 쉽게 지고 갔고, 저만 쩔쩔매었다는 것입니까?” 스승이 그에게 타이르셨습니다. “십자가를 탓하지 말아라. 그 까닭은 십자가를 지고 오는 동안 줄곧 불평을 늘어놓은 자에게 있느니라. 네가 불평하고 원망할 때마다 십자가의 무게는 늘어났던거야. 앞에 온 제자는 십자가를 지고있는 동안 감사하며 기쁨으로 지고 갔기 때문에 그 감사가 십자가의 무게를 덜어 준 거야. 그래서 힘들이지 않고 지고 갈 수 있었던 거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쉬운 삶이 아니라 영광스런 삶입니다. 그 삶은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역대급 감사 찬양제
지난주일 추수 감사절 마을 찬양제는 역대급 감사 찬양제였습니다. 그 감동의 여운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추수 감사절 마을 찬양제는 역대급 감사 찬양제였습니다. 그 감동의 여운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1. 최대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영/유아부, 유년부, YG, CCM, 장년 등 모든 마을에서 최대의 인원동원을 했습니다.
2. 모든 마을이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어느 마을 하나 손색이 없었습니다. 음악성도 수준급이었습니다. 그 결과 은혜와 감동의 물결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고조되었습니다.
3. 준비성이 엄청났습니다. 티셔츠와 유니폼을 하나로 통일해서 입고 나온 마을, 각색 과일과 단풍잎처럼 오색찬란하게 옷을 입고 나온 마을 등 시각적으로 주는 메시지가 엄청났습니다. 어떤 마을에서는 옷감과 구슬을 구입해서 목원들에 맞게 의상을 손수 만든 마을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각종 악기 뿐 아니라, 장식품들을 들고 최고의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모습이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4. 마을이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사이에 오행시를 낭독했습니다. 이제는 예일교회 성도들은 모두 시인이 되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신앙고백을 시라는 형식을 통해 전달받는 느낌이었습니다.
5. 우리 교회에 오셔서 처음 추수 감사 찬양제를 경험하신 분은 평생 이런 감사절은 처음이라면서 얼굴에 웃음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6. 추수 감사 찬양제를 준비하신 3선교회에서는 격려 차원에서 어린이와 YG 선물을 따로 준비하는 배려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한 마을 한 마음 최선을 다한 마을들에게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는 정성도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추수 감사절 특새 설교 요약
1. 감사 중의 감사(골 1:12-14)
2.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시 116:12-14)
3. 기적을 일으키는 감사(합 3:16-19)
4. 오직 은혜 감사(마 20:1-16)
5. 성령충만과 감사(엡 5:15-21)
6. 초막절과 마지막 추수(레 23:33-44)
1. 감사 중의 감사(골 1:12-14)
감사의 문이 열리면 은혜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면 축복의 문이 열린다. 감사 중의 감사는 가장 본질적인 감사이다.
1) 빛 가운데 살게 하신 것 감사.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세계에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겨주셨다.
2) 하늘나라 기업의 상속자로 살게 하신 것 감사. (칭의 - 양자 - 그리스도와 연합 - 성령의 내주 - 하늘나라 시민권)
2.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시 116:12-14)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1)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 내가 구원의 잔을 들게 하기 위해 예수님이 고난의 잔을 먼저 마시셨다(마 26:39).
2)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입술로 감사 찬양
3)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며 감사
3. 기적을 일으키는 감사(합 3:16-19)
믿음은 하나님의 인격에 대한 신뢰이며, 그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신뢰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아무것도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했으며, 그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했다. 여기에 하나님의 기적이 이루어졌다(50:23).
4. 오직 은혜 감사(마 20:1-16)
포도원 품꾼 이야기이다. 포도원에 일찍 와서 일하나, 늦게 와서 일하나 주인은 처음 약속한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주었다. 일찍 온 자가 불평을 하자 주인은 내 것을 가지고 내 마음대로 하는데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고 했다.
1) 공로의식이 은혜보다 크면 불평이 나온다. 선하신 하나님의 포도원인 예일교회에서 봉사하게 하심을 겸손히 감사하자.
2) 많이 수고한 것은 노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위한 헌신이다.
3) 헌신이 교만이 되면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된다.
5. 성령충만과 감사(엡 5:15-21)
지혜로운 사람은 악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건져내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뜻은 술취하여 방탕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충만이다. 성령충만은 찬양충만, 감사충만, 섬김충만이다.
6. 초막절과 마지막 추수(레 23:33-44)
절기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1) 유월절: 애굽에서 해방된 것 감사. 지금은 죄에서 해방된 부활절 감사.
2) 오순절: 십계명을 받은 날을 감사. 지금은 성령 강림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새기게 하신 성령 강림절 감사.
3) 초막절: 한 해 동안 추수를 감사. 지금은 한 해 동안 베푸신 은혜 감사하는 추수 감사절 감사. 또한 마지막 영적인 추수에 대한 소망 감사.
추수 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
이번 주 한 주간은 추수 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주제는 ‘은혜에 빚진 자의 감사’입니다. 매년 특별 새벽기도회에 말씀을 준비하는 것은 제게 행복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를 주실까 기도하며 기다리다 보면 늘 새로운 은혜가 제 마음을 채우곤 합니다.
이번 주 한 주간은 추수 감사절 특별 새벽기도회로 모입니다. 주제는 ‘은혜에 빚진 자의 감사’입니다. 매년 특별 새벽기도회에 말씀을 준비하는 것은 제게 행복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메시지를 주실까 기도하며 기다리다 보면 늘 새로운 은혜가 제 마음을 채우곤 합니다.
사도 바울의 은혜에 빚진 자의 고백을 감히 저의 감사로 받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금년 최고의 감사는 성도님들과 함께 나눈 F.M.A. 성경공부를 출판하게 된 것입니다. 제 인생에 구약 창세기로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핵심을 유지하면서도 사실-의미-적용이라는 틀 안에서 성경 전체를 정리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들어 주시고 격려해 주신 성도님들 덕분이었습니다.
이번 특별 새벽기도회 말씀입니다.
11/17(월) 감사 중의 감사(골 1:12-14)
11/18(화) 구원의 잔을 들고 감사(시 116:12-14)
11/19(수) 기적을 일으키는 감사(합 3:16-19)
11/20(목) 오직 은혜 감사(마 20:1-16)
11/21(금) 성령충만과 감사(엡 5:15-21)
11/22(토) 초막절과 마지막 추수(레 23:33-44)
풍성한 은혜가 임하도록 여러분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전도 동력 부흥회
이번 전도 동력 부흥회를 통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핵심 내용은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번 전도 동력 부흥회를 통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핵심 내용은 간단히 요약해 보았습니다.
1. 위대한 꿈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꿈을 꾸는 사람이다. 위대한 꿈은 예수님이 꾸신 꿈이다. 곧, 하나님 나라의 꿈이다(행 2:17; 욜 2:28).
2. 꿈을 이룰 시스템 구축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확장에 대해 두 가지 시스템을 보여주셨다.
1) 나가서 전도하는 것 (going out)
2) 소문 듣고 찾아오게 하는 것 (coming in)
오배가 전도축제(행 1:8)
(예루살렘 - 유대 - 사마리아 - 땅끝 + 나)
3. 핵심 그룹(Core Group)
불 붙이는 사람이다. 열정적인 사람이다. 활활 타는 나무가 있으면 젖은 나무도 같이 타게 된다. 예) 예수님의 12제자. 그리고 그 중에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의 핵심 그룹.
4. 분명한 목표
목표가 있어야 힘이 실린다. 목표는 욕심이 아니라 믿음의 크기의 표시이어야 한다. 목표는 몇 개월간 몇 명 목표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게 세워야 한다. 예) 3개월간 1000명 등록. 그리고 여기에 시간, 물질, 인력을 집중시켜야 한다.
5. 타겟 지역 선정과 VIP 명단(가두리 양식장) 확보
1) 지역적 개념: 예루살렘(L.I.), 유다(뉴욕), 사마리아(미국의 모든 주), 땅끝(미국 외의 모든 나라)
2) 관계적 개념: 예루살렘(직계 가족 - 부모, 자녀, 형제), 유다(가까운 친척 및 친구/동창, 직장, 취미그룹), 사마리아(모든 지인/이웃, 단골, 고객), 땅끝(앞으로 만나게 될 모든 사람)
한 명의 핵심 그룹이 50명씩만 VIP 명단을 작성해도 100명의 핵심 그룹이라면 5,000명의 명단이 작성된다. 그것을 노트, 핸드폰에 적어놓고 매일 기도한다. 그리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전도한다.
6. 전도기간 선정과 분위기 조성
1) 매년 교회 계획표 속에 포함되도록 하라. (10-12주가 적당하다.)
평소에 전도 못하던 자도 이 때는 함께 할 수 있다.
2) 현수막, 포스터 제작, 전도 현황판 등 시각적 분위기 조성과 함께, 구호제창, 주제가, 전도 인사 등 청각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그리고 교회적으로 전도 설교, 특별 기도회, 간증 및 전도 집회 등을 통해 분위기 조성을 한다.
7. 순종과 열정(미침)의 행동
순종하지 않는 곳에 축복의 역사는 없다. 나가면 있고, 안 나가면 없다. 많이 뿌리면 많이 거두고, 적게 뿌리면 적게 거두고, 안 뿌리면 아무것도 나지 않는 다. 미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일이 없다. 열정이 있어야 한다. 바울 한 사람의 열정이 세상을 변화시켰다.
2025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
2025년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년에 두 차례 단체 금식기도를 합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사순절에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있고,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21일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를 합니다. 금년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일을 뺀 21일입니다. 이 기도는 다니엘서 10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금식기도를 본 받아 하는 기도입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5년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일년에 두 차례 단체 금식기도를 합니다. 부활주일을 앞두고 사순절에 40일 릴레이 금식기도가 있고, 추수감사주일을 앞두고 21일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를 합니다. 금년 세이레 릴레이 금식기도는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일을 뺀 21일입니다. 이 기도는 다니엘서 10장에 나오는 다니엘의 금식기도를 본 받아 하는 기도입니다.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해방을 위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우리도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금식기도는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 은밀히 하는 것이지만 단체로 하는 금식기도도 있습니다.
그 모델은 구약 성경 몇 곳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대속죄일(욤키퍼)에 단체로 금식한 것과, 여호사밧 왕이 적군이 쳐들어왔을 때 백성들에게 금식을 선포한 것과, 에스라가 포로에서 돌아 올 때 재산과 아이들을 잘 지켜달라고 금식한 것과, 니느웨 성의 멸망 앞에 니느웨 왕과 백성들이 금식한 단체 금식들입니다. 이처럼 단체금식기도는 한 마음이 된 사람들이 함께 기도할 때 많은 역사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기도가 많이 필요한 때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재림의 징조가 뚜렷히 보이고 있습니다(마 24장, 막 13장, 눅 21장). 성도님 중에 약한 자와 치료가 필요한 자들이 계십니다. 주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마 26:41). 16번지 리모델링을 통한 사명의 확장입니다. 기도는 천국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기도제목]
* 감사가 풍성한 추수 감사절을 맞이하게(감사절 예배, 행사, 감사찬양제)
* 육신이 연약한 성도들과 수술후 회복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급속한 치유와 회복을 위해
* 구원, 경제, 신분, 학업, 직장, 결혼, 잉태의 문이 열리게
* 미국과 대한민국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나라가 되게
* 세계 도처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게
* 16번지 리모델링이 은혜가운데 잘 진행되게
튀르키예, 그리스 성지순례의 감사와 결단
1. 전체적인 감사
많이 걸어야 했고, 험한 곳을 오르내려야 했는데 성지 순례팀 36명 모두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1. 전체적인 감사
많이 걸어야 했고, 험한 곳을 오르내려야 했는데 성지 순례팀 36명 모두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 아침 묵상 감사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목사님의 아침 묵상을 통해 성지 순례의 초점을 흐리지 않게 되었고, 또 전날 보고 들은 것을 정리하고, 가이드의 설명 중 놓친 것을 보충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3. 신앙생활의 반성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험란했던 사도 바울의 선교 여행을 보면서, 또 데린구유 등 땅 아래 지하도시에까지 들어가 신앙을 지킨 신앙의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철없이 어린 아이와 같은 신앙으로 살아왔던 자신을 회개했습니다. 차지도 덥지도 않아 주님 입에서 토해내고 싶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신앙 성장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4. 찬양과 기도의 은혜
우리 성지 순례팀은 가는 곳마다 함께 찬양을 부르고 기도를 드렸는데, 그것이 너무 은혜로왔고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찬송가 가사 하나하나가, 그리고 기도의 내용 하나하나가 하나님께 올라가는 분향함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5. 말씀이 살아나는 은혜
이번 여행을 통해 성경이 너무 가까워졌습니다. 성경의 이야기들이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가 보고, 느끼고, 만질수 있다는 것이 큰 감동이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말씀을 통해 스쳐갔던 수많은 지역들과 인명들이 마치 퍼즐처럼 맞추어지는 영적 희열감도 느꼈습니다.
6. 성도의 교제의 아름다움
이번 여행을 통해 한번도 말 할 기회가 없었던 성도님들을 알게 되었고, 너무도 신실한 분들과 교제를 나누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읍니다. 또 방짝과 매일 호텔방을 나오기 전에 함께 손을 잡고 가족 구원과 예일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7. 튀르기예를 위한 기도
98%가 이슬람 문화권인 튀르키예에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드려지고 찬양이 울려퍼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4세기와 5세기에 복음의 꽃을 피웠던 이 땅의 회복을 위해 더욱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8. 새로운 결단
밀레도에서 고백한 사도 바울의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남습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작은 일에도 불평하며 살아왔던 것을 회개하고, 사도 바울의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며 감사하며 살기로 다짐했습니다. 또 그의 복음전파를 향한 열정과 갈망, 순교정신, 그리고 남을 향한 배려를 나도 본받고 그 뒤를 말없이 따라가고 싶습니다.
살아있는 교회
살아있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교회가 성도의 모임이라면 살아있는 교회는 성도가 살아있는 교회일 것입니다. 지난번 오 해피데이에 초청받아 참가한 어떤 분이 “예일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 같다”라고 말씀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살아있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교회가 성도의 모임이라면 살아있는 교회는 성도가 살아있는 교회일 것입니다. 지난번 오 해피데이에 초청받아 참가한 어떤 분이 “예일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 같다”라고 말씀하셔서 고마웠습니다.
지난 주일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성경퀴즈 대회가 6년만에 다시 개최되었습니다. 선교회별로 11개 팀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1회전 O, X문제, 2회전 스피드 퀴즈, 3회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지만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말씀 잔치에 푹 빠졌습니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했습니다. 많이 웃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성도님들의 반응을 적어 보았습니다.
1. 성경퀴즈 대회이니 선의의 경쟁이 없을 수 없으나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2. 선교회 별로 자주 만나 같이 먹고, 같이 준비하면서 회원 간에 더욱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3. 어느 선교회는 출제 범위 안에서 예상 문제를 AI에게 물어서 인덱스카드를 만들어 준비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4. 2019년 이후 새로 등록한 교우님들은 이번에 문제 출제 경향과 퀴즈대회 진행 방식을 습득하고 내년을 위한 각오를 벌써부터 다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5. 2회전 스피드 퀴즈 대회에서 예상치 못한 답들이 나와 폭소를 자아내었습니다. 성경적으로 대답을 하라고 했는데,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아 본능적으로 대답하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예를 들면 ‘할례’를 설명해야 하는데 이 대답, 저 대답을 대답하다가 마침내 ‘생리’라는 대답을 해서 웃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6. 단체전 1-3위 선물을 준비해 주신 4여선교회와, 3회전 골든벨 개인전 1-3위 선물을 도네이션해 주신 분들로 인해 대회가 더욱 풍성했습니다.
7. 유스그룹부터 물댄동산까지 성도들이 함께 말씀의 교제를 나눌 수 있음에 크게 감동하였습니다. 서로 다름을 주장하는 이 시대에, 말씀으로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교회가 된 것에 감사했습니다.
오 해피데이
지난주일 ‘오 해피데이’는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행복감을 선사했습니다. 창작극 ‘한나의 기도’는 엄청남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오 해피데이’ 행사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우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역대 최대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본당도 꽉 찼고, 식사할 때 친교실도 꽉 찼습니다.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봅니다.
지난주일 ‘오 해피데이’는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행복감을 선사했습니다. 창작극 ‘한나의 기도’는 엄청남 몰입감을 주었습니다. ‘오 해피데이’ 행사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흐름이 너무 자연스러우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역대 최대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본당도 꽉 찼고, 식사할 때 친교실도 꽉 찼습니다.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봅니다.
1. 바나바 사역부와 예배부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새로 오시는 분들의 환영을 바나바 사역부에서 맡아주셨고, 예배실 안내는 예배부에서 맡아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2. 두 분 MC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데뷔 무대이지만 매우 능숙하게 인도해 나갔습니다.
3. 수준 높은 음악으로 처음 환영의 노래와 마지막 찬양을 맡아주신 성악가 팀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동이었습니다.
4. 유년부 어린이들의 이스라엘 전통춤은 드라마를 시작할 때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이미 사로잡아버렸습니다. 길희정 집사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5. 드라마 사역부의 연기는 이제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극본, 연기, 분장, 오디오와 비디오, 나레이션 등 어느 하나 브로드웨이 연극에 비해 손색이 없었습니다.
6. 행사 후 친교실에서 음식을 준비해 주신 봉사부와 6선교회의 섬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끝이 좋아야 다 좋은데 끝마무리를 너무 잘 해 주셨습니다.
7. 각 목장의 성실한 초청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계셨기에 본당과 친교실이 꽉 찰 수 있었습니다.
8.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가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신앙은 보면서 자랍니다. 신앙의 의미를 자녀 세대들에게도 보여 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9. 이 모든 영광을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세계 최초 농아 리트릿 센터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케냐에 잘 다녀왔습니다. 갈 때 아픈 분들이 몇 분 계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두들 그 곳에서는 건강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기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은혜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케냐에 잘 다녀왔습니다. 갈 때 아픈 분들이 몇 분 계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모두들 그 곳에서는 건강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기적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은혜였습니다.
케냐의 농아 선교는 1989년 고 문영진 목사님이 가족과 함께 그 곳에 선교사로 파송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서울 영락교회 농아 목회를 하시다가 암으로 아픈 몸이지만 온 세계 복음화를 위해 결단을 내리신 것이었습니다.
그 후 3년 뒤 1992년에 문 목사님은 나이로비에서 돌아가시고 그 곳에 무덤을 남기셨습니다. 부인인 임금희 선교사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남편의 뜻을 이어 그 곳의 농아들의 엄마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길거리에서 구걸하던 15세의 농아 청소년들을 전도하여 농아 사역의 후계자로 길렀습니다. 그 중에 오본요와 오이노는 지금 케냐 최대 교단인 P.C.E.A. (Presbyterian Church of East Africa)의 목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오본요 목사와 그의 부인은 친 자식보다 더 임금희 선교사님께 잘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본요 목사 아들 브라이언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들로 부터 배운 수화 실력으로 지금은 케냐 대통령의 수화 통역관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명석하여 농아 사역의 모든 문제들을 잘 해결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처음 고 문영진 목사님이 세운 네 개의 농아교회(나이로비, 나이바샤, 나쿠루, 몸바사)가 지금은 케냐 전역에 63개의 교회로 확장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어떤 권사님의 헌금이 씨드 머니가 되어서 시작된 나쿠루 농아 리트릿 센터는 세계에서 최초의 농아 리크릿 센터라는 기록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나쿠루는 케냐 중심부에 있고, 교통의 중심지역이라서 케냐 어디에서도 가장 쉽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 P.C.E.A. 수양관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서 모든 시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 12:24)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에게 모든 것을 더하신다”(마 6:33)는 말씀이 임금희 선교사님과 그의 가정의 헌신을 통해 어덯게 이루어지는 가를 보고 왔습니다. 할렐루야!
전교우 체육대회
지난 주일에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전교우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3부 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아이젠하워 파크 5번 필드로 모이는 모습에서 옛날 소풍갈 때의 설레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전교우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3부 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아이젠하워 파크 5번 필드로 모이는 모습에서 옛날 소풍갈 때의 설레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파킹장은 5번 필드가 차서 4번 필드까지 가서 해야 했습니다. 최근 6년 안에 등록하신 성도님들은 체육대회가 처음이어서 많은 기대와 호기심으로 참여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마디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체육대회였습니다. 감사의 조건을 적어봅니다.
1. 좋은 날씨를 주시고 잘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 진행부에서 철저하게 잘 준비해서 조직적으로 원활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3. 유치부, 유년부, 유스그룹 등 교회학교 교역자들과 교사들이 잘 준비해서 보기만 해도 행복한 행사가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합니다.
4. 발야구, 피구, 축구, 족구, 배구, 릴레이 경주 등 모든 종목의 게임에 진행, 심판 요원들을 배치해서 질서 있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씨니어들을 위한 게임도 따로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음식도 풍성하게 준비하시고 모두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마지막에 부대찌개를 드시고 가셨는데 이번에는 중간에 오뎅과 떡볶이 간식으로 대신한 것이 빨리 뒷정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것도 감사합니다.
6. 체육대회를 통해 우리는 예일교회 한 가족임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KM, CCM, 교회학교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함께 뛰고, 함께 먹고, 함께 웃고, 함께 즐기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7. 과거 같으면 소수의 인원이 뒷정리를 하느라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모두가 함께 교회에 오셔서 깔끔하게 뒷정리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5 오! 해피데이 - 2주 앞으로 박두
오! 해피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 해피데이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 일시: 2025년 10월 5(주일) 오후 3시부터
부담 없이 “우리 교회가 준비한 창작극을 보고 식사 한번 같이 합시다” 하고 초대해 주시면 됩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씨만 열심히 뿌리면 됩니다(시 126:5-6).
2. 초청대상: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 믿다가 낙심한 사람,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준비한 초청장을 전합니다.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 만나면 해결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 만나면 해결됩니다.
3. 집중 기도: 전도의 동력은 성령님입니다. 성도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십니다(마 18:19). 오 해피 데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성령충만한 교회, 개학하여 학교로 돌아가는 자녀들, 성도들의 영적/육신적 건강, 16번지 리모델링을 통해 다음 세대까지 부흥이 이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도 함께 기도합시다.
4. 초청방법 - 마태복음 7:7 말씀을 기초로 하여 단순한 믿음으로
1) 구하라: 전도 대상자를 달라고 기도하고 구합니다. 그러면 주실 것입니다.
2) 찾으라: 가만있거나 기도만 하고 앉아 있지 말고 찾아보십시오. 그러면 찾게 될 것입니다. (친지, 친구, 이웃집 등)
3) 문을 두드리라: 기도하며 좋은 관계를 맺으며 마음의 문을 두드려 보십시오. 때론 함께 식사도 하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도와주십시오. 그러면 마음의 문이 열릴 것입니다.
5. 전도 베이스캠프: 목장이 전도 본부가 되게 하십시오. 혼자 하면 어려워도 함께 하면 쉽습니다. 목원들이 함께 기도하며 서로 격려합니다. 목장은 관계전도의 교두보입니다. 전도를 격려하기 위해 ‘목장 3.1운동’을 합시다. 각 목장에서 3명 이상 초청, 1명 이상 결신 운동입니다.
6. 연극 후 식사가 친교실에서 있습니다. 목장별로 앉아서 초청받아 오신 분들이 기쁨으로 함께 식탁의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7. 전도 대상자가 확정된 목장들은 부교역자실로 10월1일까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8. Kids' Happy Day: 초청하다 보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셔야 하는 분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올 수 있느냐는 질문을 합니다. 그래서 오! 해피데이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유치부와 유년부에서 자녀들을 돌봐주실 것입니다.
케냐 농아 리트릿 센터 헌당예배
얼마 전 케냐 임금희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케냐 농아 리트릿 센터가 9월 말경에 완공되니 제가 꼭 와서 설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1995년부터 30년간 한 달도 빠짐없이 임금희 선교사님을 후원해 왔습니다. 본인의 생애에 마지막 사역으로 생각하고 한 것이니까 반드시 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 전 케냐 임금희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케냐 농아 리트릿 센터가 9월 말경에 완공되니 제가 꼭 와서 설교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1995년부터 30년간 한 달도 빠짐없이 임금희 선교사님을 후원해 왔습니다. 본인의 생애에 마지막 사역으로 생각하고 한 것이니까 반드시 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 권사님 한 분이 케냐에 농아인 교회를 짓기 위해 3만불을 헌금하셨습니다. 그러나 장소를 물색하다 보니 케냐 나쿠루 지역에 땅을 기증하겠다는 현지 교회가 생겼습니다. 넓은 옥수수 밭에 교회뿐만 아니라 리트릿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선교사님이 머물 수 있는 방까지 나올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물론 재정이 우리 교회에서 헌금한 것보다 훨씬 많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16번지 리모델링도 있고 해서 더 이상 재정 지원은 어렵다고 말씀드리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이 사생활이니까 어디에서 재정이 보충되었는지 묻지 말고 와서 9월 28일 헌당예배를 위해 설교만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9월과 10월에는 교회, 교협, 노회, 성지순례 등 우리 교회에 행사가 많아서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거절할 수 없어서 교회 전체 행사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농아 센터와 농아 사역을 위해 헌금하신 분들을 중심으로 몇 분만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 헌당예배를 위해 버지니아와 한국에서도 손님들이 초청이 되어 함께 헌당예배 및 농아인 가정 방문을 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계로 부득이 성경퀴즈 대회를 9월 28일에서 10월 12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경퀴즈 대회를 위해 좀 더 시간적 여유가 생겼으니 잘 준비하여 성령충만한 말씀잔치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